룩소티카코리아(대표 알레시오 페라레소)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스타필드 하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3층 스포츠 조닝에 148㎡(45평) 규모로 위치했다.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파사드에 오클리 메인 컬러 블랙과 타원형 로고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오클리는 1975년부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패럴, 헬멧 등 종목별 스포츠 장비 및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원마일웨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매장에서는 오클리 베스트 아이웨어 상품인 ‘수트로’ ‘인코더’ ’케이토’ 등 아이웨어뿐 아니라 골프의류 및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어 스포츠 마니아를 비롯해 이제 막 등산에 입문한 MZ 세대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6일까지 2주간 주말에 한해 ‘오클리 스포츠 패션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오클리의 어패럴과 장비를 착용한 모델들이 쇼핑몰 내에서 워킹하며 소비자에게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 신규 매장은 경험을 중시 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많이 반영한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이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