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터닝 엠비오, 타임스퀘어에 첫 팝업 오픈

    안성희 기자
    |
    21.10.19조회수 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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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온라인 남성복 '엠비오'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SSF샵,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만 운영한 엠비오는 이번에 처음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선보이게 됐으며 내달 14일까지 이어간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면서 상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엠비오는 내달 14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매장은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반영한 코트, 니트, 팬츠 등 F/W시즌 주요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겨울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발마칸 코트를 기존 울/나일론 혼방 소재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 개발한 메리노 울 100%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였다.

    또 12가지 컬러의 앰비션 니트도 소재를 개선해 선보였다. 올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 개발한 메리노 울 혼방의 앰비션(Ambition) 원사뿐 아니라, 효성의 광발열 소재인 에어로히트 익스트림(Aeroheat Extreme) 원사를 함께 편직해 전년 시즌보다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 자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의 저지 셋업으로 구성된 원마일웨어 캡슐 라인과 누적 판매량 1위 아이템 마실 팬츠 등도 선보였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엠비오가 오프라인에서 처음 팝업 스토어를 열어 밀레니얼 남성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추워진 날씨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만 구성된 컬렉션은 물론, 엠비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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