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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크라컴퍼니,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 공개
Friday, Sept. 24,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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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크라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획기적인 기술로 개발한 ‘라이크라 어댑티브(LYCRA® ADAPTIV)’ 섬유를 발표했다. 이 섬유를 활용하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움직임, 신체 유형에 더 잘 맞는 의류를 제조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라이크라 어댑티브는 새롭고 유용한 운동 특성을 담아내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특허 출원하고 있는 적응형 섬유는 혁신적인 폴리머로 만들었다. 독특한 화학적 성질을 지닌 이 섬유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착용자의 기능적 요구에 적응한다. 착용자가 휴식하고 있을 때는 폴리머가 압축 유지력을 조정해 적절한 핏과 모양, 제어를 제공한다.
착용자가 움직일 때는 폴리머가 탄력성을 조절해 운동 시 편안함을 더하며, 제2의 피부와 같은 효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한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함유한 원단으로 제조된 의류는 내구성이 뛰어나며 입고 벗기가 쉽다.
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 더 라이크라 컴퍼니 최고 브랜드•혁신책임자는 “소비자들은 직장, 레저 활동, 사회 활동 같은 다양한 환경과 매년 계절별로 더 많은 다양성을 제공하는 의류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개별적 필요나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자신의 신체 사이즈나 체형이 달라지거나 변화가 심하더라도 각자의 신체 유형에 적응할 수 있는 의류를 원한다”며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필요를 모두 충족하는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움직임•라이프스타일•신체 변화 등 착용감 개선
더라이크라컴퍼니는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함유한 원단 및 의복과 일반 스판덱스만 함유한 원단 및 의복을 비교해 마모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내부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사용할 경우 여러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움직임이 편안하고 제2의 피부와 같은 성능으로 형태가 잘 유지되며 편안한 고정력으로 활동이 훨씬 자유로운 점이 대표적이다.
사이즈 다양성도 중요한 이점이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로 ‘프리 사이즈’ 의류를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착용 영역 안에서 더 부드러운 스트레치를 사용하면 핏 범위가 확대돼 주어진 사이즈에서 더 다양한 신체 유형을 커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리 사이즈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 잠재적으로 재고(SKU)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을 연다.
디아나 스탄코프스키(Deana Stankowski) 더라이크라컴퍼니 운동복•속옷•수영복 부문 전략 마케팅 이사는 “사이즈 다양성은 한때의 유행어가 아니며 오늘날 소비자에게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소비자의 몸은 독특하며 자신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여겨지는 옷을 원한다”며 “즉 편안함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9일 중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참가
스탄코프스키 이사는 “사이즈만으로는 신체 유형·체형을 나타낼 수 없으며 전통적 사이즈의 의류는 해당 사이즈의 모든 소비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가 혁명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이 섬유로 제조한 의류는 사이즈 범위 안의 다양한 체형에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라이크라컴퍼니는 대행사 DIP와 협력해 신섬유의 적응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라이크라’ 하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했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가 당신의 세계에 적응한다(LYCRA® ADAPTIV fiber Adapts to your world)’ 캠페인 진행 업체는 글로벌 대행사인 FCB가 선정됐다. 이 캠페인은 컴퓨터로 생성된 그래픽을 활용해 획기적인 스판덱스(엘라스틴) 섬유 혁신이 구현한 적응 기능을 홍보한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 출시를 지원할 무역 박람를 개최된다. 10월 9~11일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될 국제섬유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Shanghai)’에 부스(1.1홀 1.1-E51 부스)를 설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출시한다.
한편 더라이크라컴퍼니는 의류 및 개인 생활용품 업계를 위해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혁신하고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 하이핏(LYCRA HyFit®), LYCRA® T400®, 쿨맥스(COOLMAX®), 서모라이트(THERMOLITE®), 엘라스판(ELASPAN®), 서플렉스(SUPPLEX®), 택텔(TACTEL®) 등 굴지의 소비자 브랜드와 사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현재 특허 출원하고 있는 적응형 섬유는 혁신적인 폴리머로 만들었다. 독특한 화학적 성질을 지닌 이 섬유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착용자의 기능적 요구에 적응한다. 착용자가 휴식하고 있을 때는 폴리머가 압축 유지력을 조정해 적절한 핏과 모양, 제어를 제공한다.
착용자가 움직일 때는 폴리머가 탄력성을 조절해 운동 시 편안함을 더하며, 제2의 피부와 같은 효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한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함유한 원단으로 제조된 의류는 내구성이 뛰어나며 입고 벗기가 쉽다.
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 더 라이크라 컴퍼니 최고 브랜드•혁신책임자는 “소비자들은 직장, 레저 활동, 사회 활동 같은 다양한 환경과 매년 계절별로 더 많은 다양성을 제공하는 의류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개별적 필요나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자신의 신체 사이즈나 체형이 달라지거나 변화가 심하더라도 각자의 신체 유형에 적응할 수 있는 의류를 원한다”며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필요를 모두 충족하는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움직임•라이프스타일•신체 변화 등 착용감 개선
더라이크라컴퍼니는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함유한 원단 및 의복과 일반 스판덱스만 함유한 원단 및 의복을 비교해 마모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내부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사용할 경우 여러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움직임이 편안하고 제2의 피부와 같은 성능으로 형태가 잘 유지되며 편안한 고정력으로 활동이 훨씬 자유로운 점이 대표적이다.
사이즈 다양성도 중요한 이점이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로 ‘프리 사이즈’ 의류를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착용 영역 안에서 더 부드러운 스트레치를 사용하면 핏 범위가 확대돼 주어진 사이즈에서 더 다양한 신체 유형을 커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리 사이즈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 잠재적으로 재고(SKU)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을 연다.
디아나 스탄코프스키(Deana Stankowski) 더라이크라컴퍼니 운동복•속옷•수영복 부문 전략 마케팅 이사는 “사이즈 다양성은 한때의 유행어가 아니며 오늘날 소비자에게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소비자의 몸은 독특하며 자신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여겨지는 옷을 원한다”며 “즉 편안함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9일 중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참가
스탄코프스키 이사는 “사이즈만으로는 신체 유형·체형을 나타낼 수 없으며 전통적 사이즈의 의류는 해당 사이즈의 모든 소비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가 혁명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이 섬유로 제조한 의류는 사이즈 범위 안의 다양한 체형에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라이크라컴퍼니는 대행사 DIP와 협력해 신섬유의 적응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라이크라’ 하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했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가 당신의 세계에 적응한다(LYCRA® ADAPTIV fiber Adapts to your world)’ 캠페인 진행 업체는 글로벌 대행사인 FCB가 선정됐다. 이 캠페인은 컴퓨터로 생성된 그래픽을 활용해 획기적인 스판덱스(엘라스틴) 섬유 혁신이 구현한 적응 기능을 홍보한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 출시를 지원할 무역 박람를 개최된다. 10월 9~11일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될 국제섬유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Shanghai)’에 부스(1.1홀 1.1-E51 부스)를 설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출시한다.
한편 더라이크라컴퍼니는 의류 및 개인 생활용품 업계를 위해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혁신하고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 하이핏(LYCRA HyFit®), LYCRA® T400®, 쿨맥스(COOLMAX®), 서모라이트(THERMOLITE®), 엘라스판(ELASPAN®), 서플렉스(SUPPLEX®), 택텔(TACTEL®) 등 굴지의 소비자 브랜드와 사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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