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통큰 건물 외벽 랩핑 마케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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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통큰 건물 외벽 랩핑 마케팅 인기

Thursday, Sept. 23,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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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서리 브랜드가 MZ세대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핫한 플레이스를 찾아 브랜드 스토리 전달을 시도하고있다. 그 중에서도 문화와 예술의 메카이면서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가로수길, 성수동, 이태원 등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핫플레이스 공간 내 랩핑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

몽블랑코리아(대표 김진원)의 '몽블랑'은 올해 새로운 마크 메이커와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며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건물 전체에 랩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정한 삶의 방향이 나를 만든다'는 의미의 'What Moves You, Makes You'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난해 글로벌 캠페인을 처음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하며 인생에 발자취를 남기는 사람들을 ‘마크 메이커‘라 정의하고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며, 트렌디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랩핑 광고를 진행했다.

몽블랑은 신사역 초입에 위치한 4층 높이 건물 외벽 전체에 랩핑 광고를 진행했는데, 기존 브랜드들의 보통의 랩핑과는 다르게 길에서 보이는 건물의 모든 면에 랩핑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몽블랑만의 특별하고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랩핑 광고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세상에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새로운 글로벌 마크메이커 ‘페기 구’와 ‘킬리언 머피’ 이미지뿐 아니라 브랜드 캠페인 문구를 가독성 높게 담아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테가베네타코리아(대표 김하정)의 '보테가베네타'는 2021년 가을 컬렉션인 위드로브 02 & 디지털 저널 이슈 02를 론칭하며 이를 성수동, 가로수길, 이태원 등 곳곳에 건물 랩핑광고와 포스터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지역들을 찾아 건물 랩핑, 게릴라포스터, 아트월 등의 형태로 꾸준한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21 가을 컬렉션 런칭을 알리기 위해, 성수동 카페거리 입구에 위하며 독특한 입구 디자인으로 유명한 편집삽 건물에 랩핑광고를 진행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또 건물 랩핑 광고에 이어 컬렉션 포스터를 부착하며, 골목 곳곳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포스터 이미지들을 통해 보테가 베네타가 소비자들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소통함을 보여준다.

버버리코리아(대표 김혜경)의 '버버리'는 여름의 자유로운 무드가 가득 담긴 새로운 TB 썸머 모노그램 캠페인을 공개했다. 버버리는 기존과는 다르게 새로운 모노그램 아이덴티티를 대중에게 사로잡기 위한 건물 아트월 광고를 택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하며, 창고형 대형카페로 밀레니어 세대들 사이에서 유명한 마크69의 건물 전체 외벽에 볼드하고 연속적인 TB 모노그램 프린트를 덮어 주변을 지나는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연스럽게 모노그램 인지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루이비통코리아(대표 데이비드폰조)의 '루이비통'도 최근 성수동에 2층 규모의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7월 BTS가 모델로 등장하며 대중의 굉장한 이목을 끌었던 맨즈 컬렉션 #LVMenFW21을 공개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MZ세대들이 찾는 공간을 직접 찾아 나선 것. 컬렉션의 메인인 그린 컬러로 팝업스토어 건물 전체를 덮고, 건물 내 통유리를 활용해 그린컬러의 컬렉션들과 포토월 로고를 설치하며 건물과의 전체적인 조화로 자연스럽게 건물 외벽 랩핑의 효과를 만들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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