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 신세계 강남서 국내 첫 팝업 오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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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07조회수 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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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버즈코리아(대표 팀 브라운, 조이 즈윌링거)의 ‘올버즈(allbirds)’가 브랜드의 첫 국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에서 9월1일부터 오는 10월31일 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

    기존 가로수길 매장의 축소 버전으로, 올버즈 전 라인을 어필한다. 올버즈의 대표 제품인 '울 러너' 비가 와도 신을 수 있는 '울 미즐'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트리 대셔' 그리고 여성분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리 브리저' 등 올버즈의 모든 라인을 갖췄다. 의류 라인 외에 슈즈 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에 원하는 색상 또는 사이즈가 없을 시에는 브랜드의 '엔드리스 아일(Endless Aisle)'이라는 시스템을 활용해, 집으로 택배를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친환경 슈즈의 대표 주자로 알려진 미국 슈즈 브랜드 올버즈는 올해 신사동 가로수길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직진출했다.

    메리노울 슈즈 등 환경 이슈를 적극 고려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퍼포먼스 웨어 아이템을 출시하며 스포츠 슈즈의 면모를 강화했다. 올해 퍼포먼스 라인을 확장하고, 기존의 신발 라인 또한 기능과 새로운 색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어필한다.

    현재 올버즈는 이번 신세계 강남점 팝업과 함께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미국 본사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몰을 통해 국내 시장을 전개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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