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구리점,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

    안성희 기자
    |
    21.09.03조회수 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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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구리점 1층 면적의 30%를 '이든바이토우드' 매장으로 채우는 등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이든바이토우드'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숍으로 서울 성수동 감성을 살린 카페와 편집매장, 가구, 소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구리점 상권 특성상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백화점으로서 럭셔리한 MD보다는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또 3층에는 인테리어 업체인 한옥공간이 입점했다. 한옥공간은 이천 도자기 작가 브랜드 '조오씨네 도도'와 홍차 전문 카페를 복합매장을 구성했다.

    5층은 키즈 체험형 공간인 엘라이브러리를 확대 개편했다. 9층에는 더K골프&양용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측은 "구리점 3층과 7층도 이달 중순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공간 재구성을 통한 혁신적인 MD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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