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출신 박두병 이사, ‘워모’ 영업총괄로

    안성희 기자
    |
    21.08.27조회수 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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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복 영업 베테랑으로 알려진 박두병 씨가 러브리월드(대표 이희석)의 남성 토털 브랜드 '토마스베일리'와 계열사인 워모(대표 이희석)의 '워모' 영업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두 브랜드의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관리, 유통망 정비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인디에프의 트루젠 사업부장을 지냈던 박 이사는 남성복 업계에 대한 이해도와 영업력을 토대로 토마스베일리와 워모가 시장 내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박 이사는 1999년 신원 '지이크' 백화점 영업기획을 담당했으며 이후 '엘르옴므'를 거쳐 2007년 지엔코 'T.I포맨' 영업팀장, 2013년 제스인터내셔날 '제스의 영업총괄 부장, 그리고 인디에프 '트루젠' 사업부장까지 남성복 업계에서만 20년이상 경력을 갖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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