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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캐주얼 나이스클랍, F/W부터 대대적으로 변신
Thursday, Aug. 19,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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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에프알(대표 정준호)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나이스클랍'이 2021 F/W 시즌부터 영하게 변한,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모습을 공개했다. 이전과 달리, 이번 F/W 시즌부터 MZ세대를 정확히 타깃팅해 상품을 기획했고 마케팅에도 새로움을 불어넣는다.
'네버마인드, 나이스클랍(NEVER MIND, NICE CLAUP)'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에 맞춰 MZ세대가 일상에서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테일러링과 유니크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정장 셋업, 위트 있게 코디한 체크 재킷 스타일링에 집중했다. 코트와 재킷을 메인으로 크리에이티브한 변주를 선보이는 니트 아이템과 이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그녀와 함께 한 2021 F/W 화보를 공개했다. 요즘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집에서 즐기는 '집콕 패션쇼 놀이'를 반영한 화보로 일상에서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한 가을, 겨울 루킹을 제안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나이스클랍의 새로운 뮤즈 유라(youra)는 자신의 생각을 직접 음악으로 표현하는 크리에이티브한 MZ세대 아티스트로서, 슬로건인 '네버마인드, 나이스클랍(NEVER MIND, NICE CLAUP)'을 잘 표현해 줄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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