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가을 시즌도 레트로 무드 이어 점프업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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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06조회수 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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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모이몰른'이 가을시즌을 앞두고 ‘레트로 노스탤지어(Retro Nostalgia)’ 콘셉트의 베이비, 토들러 라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이 브랜드는 하반기에도 가을 시즌에도 메가 트렌드로 부상한 레트로 콘셉트를 반영해 이런 상승 무드를 이어간다 포부다.

    활기차고 기대감 넘치는 19세기 레트로에 주목해 당시의 문화와 분위기를 메인 테마로 하되, 이를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하게 재해석한 ‘컨템퍼러리 레트로룩’을 표방했다.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이면서도 차분한 그래픽 테마가 돋보인다. 베이비 라인은 미술품을 판매하는 ‘앤티크숍’을 표현했으며, 토들러 라인은 활기찬 산업 혁명 시대 ‘인더스트리얼 시티’를 주제로 삼았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편안한 핏의 스타일을 선보여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베이비라인은 전체적으로 아르누보 풍의 모티프로 빈티지한 무드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앤티크숍 상인과 미술품 수집가, 공작부인, 조각품 등 디테일 요소를 유니크한 그래픽으로 담았다. ▲셀러우븐셔츠는 전체적으로 앤티크숍 상인 모티브의 그래픽과 빅사이즈 포켓으로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 아우터형 셔츠다. 캐주얼하면서도 넉넉한 핏으로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류와 코디해 연출하기 좋다. 맨투맨 티셔츠인 ▲베스티셔츠와 ▲베스조거팬츠는 저지자카드 소재의 셋업 아이템으로, 코디가 용이한 차분한 컬러감에 부클 자수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토들러 라인은 공장, 증기기관차, 엔지니어 등 산업 혁명 시대의 활기차고 기대감 넘치는 분위기를 묘사했다. 남아용으로 출시된 ▲고잉홈아노락화섬점퍼와 ▲고잉홈화섬조거팬츠는 짙은 그린 컬러 바탕에 일과 후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엔지니어 캐릭터를 경쾌한 그래픽으로 담아낸 셋업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폴리메모리 원단에 메쉬 소재 안감을 적용해 캠핑이나 야외활동 시 입기 좋다. 여아용으로 출시된 ▲렛츠고화섬점프수트는 고잉홈 셋업과 함께 남매 룩으로 제안하는 점프수트다. 팔목과 발목 부분을 밤색 시보리로 탄탄하게 마감 처리했으며, 가슴 전면부의 디테일로 귀여움을 살린 것이 눈길을 끈다.

    신지영 모이몰른 MD팀장은 “가을 신상품 디자인은 하반기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레트로 무드를 모이몰른만의 차별화된 감성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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