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도매 대표주자 '블로썸' 현대백화점 진출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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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05조회수 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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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썸에이치컴퍼니(대표 박혜원)의 브랜드 '블로썸'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첫 팝업을 진행, 고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0년 넘게 오랜 시간 국내 도매시장에서 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블로썸은 이번 백화점 진출로 인해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도매와 온라인,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모두 전개하며 멀티플레이 브랜드로 거듭났다.

    블로썸은 타 온라인 디자이너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베이스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매우 좋다. 눈에 튀지 않는 내추럴 스타일이지만, 갖춰 입으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낼 수 있는 킬링 아이템이 많은 점이 블로썸의 강점이다.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 역시 10년 넘게 블로썸을 구매해 온 고정고객들, 백화점 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5만~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양질의 상품에 반한 신규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는 지하 2층 팝업 존에서 이뤄졌다.

    블로썸은 팝업에서 여성복 뿐만 아니라, 가방 슈즈 등의 액세서리, 남성라인을 처음 선보였다. 이들은 현재 현대백화점 뿐만 아니라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사무실 겸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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