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화학 신규 컴퍼니에 '플랜티브랜즈' 추가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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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06조회수 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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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화학 소속 패션 계열사가 한 곳 더 탄생했다. 캐주얼, 스트리트, 스포츠 감성을 모두 담는 신규 컴퍼니 '플랜티브랜즈(PLANT BRANDS)'다. 이곳은 에프앤에프, 최근 배럴즈에 몸 담았던 변대호 씨가 대표를 맡아 운영되며 지난달 첫 설립했다.

    마케팅 이사에는 이랜드, 데상트, 뉴에라, 화승, 리복 등 국내외 글로벌 스포츠 기업에 몸담았던 이원영 씨가 낙점됐다. 그는 최근 유니버셜브랜드디벨로먼트에서 유니버셜 소속 캐릭터와 국내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해오다 플랜티브랜즈로 합류했다.

    플랜티브랜즈는 대명화학 소속의 컴퍼니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 라이선스 브랜딩 사업이 중심이 된다. 코닥, 빈트릴, 폴라로이드, 볼컴처럼 색깔이 뚜렷한 라이선스 브랜드를 계약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명화학 산하에서 라이선스 패션 사업을 하는 업체는 코웰패션, 하이라이트브랜즈, 모던웍스, 월드와이드브랜즈, 레이어 등에 이어 플랜티브랜즈까지 추가됐다. 플랜티브랜즈는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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