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에디션, F/W 선기획 아우터 패딩∙다운∙코트 선봬

    홍영석 기자
    |
    21.07.22조회수 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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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가을 · 겨울에 유행할 패딩과 다운, 코트 등의 아우터는 바로 이것?! 서울 동대문 도매 플랫폼 ‘상상(SANGSANG FACTORY)’ 쇼룸을 운영하는 모스메이드(대표 김용식)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모스에디션’ 2021 F/W 컬렉션의 사전 예약 주문(pre-order)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상상’ 쇼룸 21 Pre F/W시즌 컬렉션 수주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올가을∙겨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모스에디션(MOS EDITION)’이 가장 자신 있는 여성 패딩과 다운 등의 단독 컬렉션은 물론 코트와 재킷 등 협업 라인도 잘 준비돼 있어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모스 x 테이블’ 상상 플랫폼 프로젝트와 함께한 박병규 디자이너가 이번에도 메인으로 참여했다. 동대문을 베이스로 한 ‘하우앤왓(HOWANDWHAT)’으로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등에서 주목받았던 박병규 디자이너는 최근 ‘하우스오브피비케이(HAUSOFPBK)’ 컬렉션 쇼룸을 열고 컬래버레이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전에서는 ‘MOS x HOWANDWHAT’을 통해 독특한 절개미와 원단 레이어드가 돋보이는 하프 & 롱코트를 출시했다. 또 심플 시크한 절제미가 특징인 재킷과 셔츠 등의 뉴 아이템을 내 놔 호평을 얻었다.

    ‘모스에디션’은 ‘MOS x COUTURE’ 라인을 통해 패딩과 다운은 물론 무스탕과 레더 스커트 등을 선보였다. ‘MOS EDITION. SEOUL’은 자체 라인과 별도 라벨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단 재킷과 코트, 니트 의류로 글로벌 마켓을 공략한다.

    김용식 모스메이드 대표는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상상 팩토리’ 도매 플랫폼은 동대문 마켓에서 22년간 여성 브랜드 ‘모스에디션’을 운영하면서 쇼룸 전시 비즈니스를 13회 이상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도매 베테랑들은 물론 젊고 재능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지 않은 동대문 상인과 소위 브랜딩 된 제도권 브랜드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는 기존 디자이너, 창업 5년 전후의 끼 넘치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 온∙오프라인과 중국을 비롯한 미주, 유럽 등의 마켓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동대문 에쏘르 상가 2층에 문을 연 도매 플랫폼 ‘상상 팩토리’는 국내 온∙오프라인 MD는 물론 전 세계 바이어와 쇼룸 등을 집중 공략한다.

    기존 도매 방식은 물론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전시 컬렉션으로 제도권 브랜드와 편집숍, 백화점 바이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바잉 MD 등을 대상으로 수주회를 열어 사전 주문을 받는다. 다음 뉴 아우터 전시 컬렉션은 8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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