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GOLF)'가 박윤희 디자이너와 협엽해 영 골퍼를 겨냥한 뉴 컬렉션을 공개했다.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가 합류해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독창적인 감성을 르꼬끄골프에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

강렬한 패턴과 과감한 컬러 배색을 적용한 3가지 컬렉션 슈퍼꼬끄, 젠틀꼬끄, 쁘띠꼬끄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성 있게 표현하면서도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가 가능한 뉴 컬렉션은 기존 고객층에는 신선한 느낌을, 잠재 고객층에는 새롭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인식시킬 예정이다.

슈퍼꼬끄 컬렉션은 '닭의 아침 울음은 새로운 행운을 연다'는 의미로 르꼬끄 골프의 새로운 변화를 대표한다. 화려한 무브먼트 패턴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컬러 조합으로 다양성과 과감함을 드러냈다.

젠틀꼬끄 컬렉션은 레트로한 감성의 수탉을 사실적인 아트웍으로 표현하고, 뉴트럴 컬러와 조합했다. 부드럽지만 강렬한 디자인으로 제안한다. 네이비 & 버건디, 핑크 & 그린 등 참신한 컬러 배색의 반팔 티셔츠와 경량 스웨터로 구성해 심플한 아이템과 매치하면 간절기까지 포인트 패션으로 즐길 수 있다.

슈퍼꼬끄와 젠틀꼬끄 컬렉션이 패턴과 컬러 조합을 통해 과감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쁘띠꼬끄 컬렉션은 민트나 핑크 등의 은은한 파스텔컬러가 중심이다. 필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션과 소리를 쁘띠 닭으로 위트 있게 표현한 이 컬렉션은 아노락, 메쉬 숏팬츠, 메쉬 아노락 점퍼 등 타 복종의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골프웨어에 접목해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룩을 제안한다.

르꼬끄골프는 2021 S/S 시즌부터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뮤즈로 참여했으며, 7월부터 매월 새로운 컬렉션과 관련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