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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F샵, 여성·남성·골프 전문 큐레이션관 론칭
Thursday, July 8,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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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SSF샵이 감도 높은 브랜드를 직접 큐레이션한 패션 전문관을 확대한다. 이번주에는 새롭게 '우먼셀렉트' '멘 큐레이션관' '골프 전문관'을 오픈했다.
브랜드 색깔과 감도가 확실한 브랜드만을 구성해 삼성물산패션의 수입브랜드, 자사 브랜드와 함께 구성했다. SSF샵은 오랜 시간 자사 브랜드만을 선보였는데, 근래 몰 육성에 나서면서 위탁, 바잉 등의 형태로 타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기 시작했다. 디자인 감도와 브랜딩면에서 이 회사의 브랜드들과 어우러질만한 브랜드만을 선택해 전개한다.
각 큐레이션관에는 무수히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SSF샵에서 메인으로 선정하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노출한다. 우먼셀렉트에는 이 회사 브랜드 '르베이지' '구호' '구호플러스'와 수입 브랜드 '르베이지' '띠어리' '플란C' '앨리스앤올리비아' '오라리'를 바탕으로 '준지' '르917' '메종마레'가 메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멘 큐레이션관의 메인브랜드로는 '빈폴멘' '로가디스' '갤럭시'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엠비오' '수트서플라이' '띠어리' '아미' '알레그리' '슬로웨어' '브라운야드' '유스' '란스미어' '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 시계 브랜드 '미스터타임' 뷰티 브랜드 '뱀포드'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골프 전문관에는 이 회사 브랜드 '빈폴 골프'를 중심으로 빈폴 골프의 퍼포먼스 라인 'NDL' 그리고 'PXG' '제이린드버그' '마크앤로나' '에코' '피브비' '왁'을 함께 구성했다. 골프 용품 브랜드로는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미즈노' '핑' '스릭슨' '젝시오' '풋조이' 등이 있다.
삼성물산패션은 오프라인 중심 전개 브랜드 중 실적이 부진한 브랜드는 과감히 정리하고, 온라인 SSF샵을 육성하며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온라인 편집 섹션 '어나더샵'을 SSF내에서 론칭하며 디자이너 & 신규 스트리트 브랜드도 흡수한 바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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