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키즈, 신학기 특수 이어 여름 물량 6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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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골키즈, 신학기 특수 이어 여름 물량 60%대 판매

Wednesday, July 7,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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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캉골키즈'가 올 1분기까지 매출이 크게 늘어 신학기 특수기인 2월에는 전체 매장 중 절반에 가까운 매장에서 월1억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현대백화점 충추점 등이 매출 톱을 기록했다.

론칭 만 3년 미만의 이 브랜드는 매년 2배 이상 고성장하며 유아동복계의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지난해 봄 코로나19 여파로 성장폭이 소폭 줄었다. .이에 따라 올해 봄 물량을 계획 대비 소폭 줄여 발주했으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80%이상 판매율을 보이며 대박을 터뜨렸다.

이미 이번 여름 시즌 상품도 68%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성장세가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탄력을 받아 올해는 유통 확대와 상품 확대를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백화점 34개점, 아울렛 5개점으로 구축하고 있는 유통망은 올해 8~10개를 추가해 47~50개로 늘린다.

또 전체 상품의 5~7% 물량에 해당하는 여아 전용 스커트나 원피스류를 제외하면 젠더리스를 지향하는 이 브랜드는 라벤더, 라일락 등 컬러가 남아와 여아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자 바이올렛 계열의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부터는 대만에 캉골키즈를 수출하기도 한다.

한편 캉골키즈가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더욱 존재감을 굳힐 수 있었던 것은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 상황 속 온라인 매출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여타의 브랜드들과 달리 전체 매출의 30%를 유지하며 채널간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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