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PGA투어 & LPGA골프웨어, 전년비 25% 신장세
Thursday, June 24,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 VIEW
- 5998
 |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투어&LPGA골프웨어'가 최근 불고 있는 골프 붐을 타고 전년동기대비 25.2%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최근 후원 선수인 장하나 프로가 높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브랜드의 신뢰도도 함께 높아지는 효과도 주효했다.
PGA투어&LPGA골프웨어는 ‘좋은 옷이 최고의 성적을 만든다’는 슬로건에 맞게 뛰어난 신축성과 통풍성으로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기능 뿐 아니라 시즌별 조화로운 컬러 배색 포인트로 일상에서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후원 선수인 장하나의 승전보가 연이어 들리면서 ‘장하나가 선택한 PGA투어&LPGA골프웨어'라는 칭호와 함께 매출 동반 상승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후원 선수인 장하나가 KLPGA 투어에 복귀한 이후 2018년부터 6승을 거둬 ‘우승 견인의 옷’으로 주목받은 것.
2012년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데뷔 첫승을 챙긴 이래 지난해까지 매년 1승 이상을 거둔 장하나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라 10년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50억 원 상금을 돌파하기도 했다. 2021년에 출전한 대회 중 기권한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TOP10에 이름을 올려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PGA투어&LPGA골프웨어 관계자는 “PGA와 LPGA는 골프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실제 필드 위 현직 선수들이 입는 상품이기도 한 만큼 그 명성에 맞는 골프웨어 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롭게 유입되고 있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소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산한다. 특히 3년 이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65%를 차지하면서 405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골프 지형도가 크게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출처 : KB경영연구소).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