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FN, 임직원에 총 1억5000만원 장학금 지급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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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27조회수 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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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즈미스, 리스트, 시스티나를 전개하는 여성복 전문기업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행복 나눔 장학금'을 매장 직원 및 본사 임직원 총 50명에게 전달했다.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며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달식을 가진 가운데 매장 직원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해 각 300만원,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시기에도 회사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한 감사함과 경제적인 부분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며 ‘온정있는 일터’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장기권 대표는 “모든 매장 직원과 본사 임직원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며, 나눔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와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매년 정기적인 장학 제도를 통해 평소 인동에프엔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인 ‘미래 준비’의 발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에프엔은 전 매장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오래전부터 임직원 자녀 장학사업은 물론 전국 희망의 공부방 운영 등 취약 계층을 돕는 후원에 적극적인 실천을 이어왔다.

    지난 연말에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성금 5억원을 기부했으며, 올 연말에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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