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Q 영업이익 1030억...전년비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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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Q 영업이익 1030억...전년비 261%↑

Wednesday, May 12,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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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1분기 매출(연결기준) 3조880억원, 영업이익 618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5% 오른 수치를 나타냈다. 다만 순손실은 4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축소됐지만 적자가 지속됐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롯데백화점의 매출 신장세가 가장 높았다. 롯데백화점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난 6760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전년비 261.3% 증가한 103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이 6610억원, 해외(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매출이 150억원을 각각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1분기 동안 생활가전이 전년대비 43.2% 증가해 고신장세를 보인 가운데 해외패션 33.8%, 남성스포츠 22.2%, 여성패션 6.9%, 식품 5.6% 순으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잡화는 같은 기간 -4.7%로 하락세를 탔다.

백화점, 가전 43.2%↑∙해외패션 33.5%↑ 가장 높아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하는 롯데하이마트는 프리미엄 가전 수요에 힘입어 매출 9560억원(+3.3%), 영업이익 250억원(31.8%)로 순항했다.

반면 롯데마트는 매출은 1조4760억원으로 10%,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93.4%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월 H&B 스토어인 롭스 사업부를 흡수 통합한 여파”라는 설명이다.

홈쇼핑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2580억원, 340억원으로서 전년대비 4.3%, 6.3% 줄었으며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투자배급사 컬처웍스는 영화관 입장객 감소에 따라 400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롯데온’을 운영하는 e커머스 사업부는 매출이 280억원으로 41.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90억원으로 적자폭이 컸다. 회사 측은 “롯데온은 롯데쇼핑 토털몰로서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함에 따라 셀러 수수료 매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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