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코리아(대표 권성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렐'이 이번 시즌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오늘(11일), 무신사에 단독 선판매한다. 무신사에서 2주간 선판매 진행 후, 25일부터는 머렐과 라이풀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레츠 고 아웃(LET’S GO OUT)'이라는 주제 아래 머렐 특유의 아웃도어 무드와 기능성에 라이풀만의 미니멀한 감성을 조화롭게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머렐 베스트셀러 슈즈인 '하이드로목'을 중심으로 기능성 셔츠와 쇼츠 셋업, 데일리 그래픽 티셔츠, 버킷햇, 피싱캡 등 풀 라인업을 제안한다.

아쿠아슈즈 계열인 하이드로목은 최근 2030세대에게 패셔너블한 어글리슈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라이풀이 갖고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색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유연한 EVA 100% 소재로 만들어 여름철 장마철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며 충분한 쿠셔닝과 아치 형태의 내부 설계, 발목을 감싸는 뒷축과 힐스트랩으로 착화감이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머렐은 무신사 단독으로 공개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MZ세대에게 보다 감각적인 비주얼로 새롭게 다가설 계획이다.[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