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폴렌느파리’ 한국 온라인 스토어 론칭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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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6조회수 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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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렌느파리(대표 Antoine Mothay)에서 2016년 론칭한 프랑스 컨템퍼러리 브랜드 '폴렌느파리(Polene Paris)’가 한국어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온라인 스토어의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한 달 간 관세와 배송비를 포함한 부가적인 요금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DHL 익스프레스를 통해 5일 내 받아볼 수 있다.

    여성스러운 곡선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시그니처 백 누메로 앙을 비롯하여,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호보백인 누메로 디스까지 전 제품이 해당된다.

    현지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의 가장 다이나믹한 패션 시장이 있는 나라 중 하나며, 큰 잠재력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장이다. 한국 팬들과 폴렌느의 세계를 더 깊게 공유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세인트 제임스 창시자의 손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프랑스 로컬 핸드백 브랜드 폴렌느는 파리지엔느의 미니멀한 미학과 감성을 더한 스타일로 해외 인플루언서와 셀렙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E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판매와 전 세계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코로나 19 이슈에도 불구하고 2020년 전년 대비 매출이 두 배 성장했다. 현재 폴렌느 매출의 50%는 프랑스 현지 및 유럽이고 나머지 50퍼센트는 미국과 아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소셜 미디어에서의 소통 그리고 팔로워 100만명 이상을 지닌 유럽과 미국의 메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폴렌느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함께 2022년 뉴욕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프랑스 파리에 플래그십스토어를 론칭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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