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에스 ‘NSR × 고태용’ 화제
    유니크 캐릭터 도안... NSR 10주년 기념 뉴 컬렉션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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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15조회수 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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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티에스(대표 신금식)의 자전거 전문 의류 브랜드 NSR과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의 컬래버레이션이 화제다.

    이번 컬렉션은 국내 자전거 의류 브랜드 중 최초로 디자이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디자이너 고태용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캐릭터 도안을 테마로, 저지 및 타이즈로 구성된 의류 제품 외에도 사이클링 캡 · 양말 · 장갑 등 액세서리 제품까지 출시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풀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NSR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대리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신티에스는 이러한 컬래버를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호흡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NSR의 다양한 컬렉션들도 관심을 끈다.




    NSR 10주년 기념 뉴 컬렉션도 기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리뉴얼 오픈과 함께 공개된 이번 신제품은 총 3가지 라인으로 내놓는다. 이 중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을 지향하는 폰도 라인은 중장거리 라이딩에 초점을 맞춰 고품질의 이탈리아산 원단과 장거리용 고밀도 패드를 사용해 퀄리티를 올렸다.

    특히 이번 폰도 라인에서는 일부 제품에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신티에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컬러패턴과 세련된 디자인의 컬렉션을 완성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령층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들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 mini interview 김성희 l 신티에스 상무
    “라이딩 문화 전파 선두주자로”





    올해부터 NSR은 거의 모든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컬렉션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리사이클링 및 자연 친화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친환경 인증 업체에서 생산된 소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원단을 활용한 쇼핑백, 라이더 매트, 파우치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이미 생산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라이딩 시장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NSR은 라이딩 마켓의 선두주자로 상품 퀄리티는 물론 보다 대중화될 수 있도록 유통 채널과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통해 소비자와 함 께할 것입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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