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론칭 '데바스티' 호응, 현대무역 팝업서 日 400만원!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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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23조회수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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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눌(대표 김정아)에서 오는 F/W 시즌 국내 리론칭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데바스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정식 론칭 이전 지난 16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팝업 스토어에서 일 평균 매출이 300만~4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확 달라진 감성에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

    일본 패션 대기업 온워드카시야마에서 보유하고 있던 데바스티의 전세계 판권을 올해부터 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가 확보했다. 여기에 오필리아 클레르, 프랑수아 알라리 테바스티 디자이너와의 파트너십이자 오랜 우정으로 디자인과 생산에까지 김 대표가 관여할 수 있게 되면서 한층 영하고 캐주얼하게 풀어낸 것이 국내 시장에 적중했다.

    김 대표는 "공식 론칭은 F/W 시즌이지만 맛보기로 셔츠 3장을 넣은 것이 편집숍 스페이스눌에서 반응이 좋자 급하게 백화점 측에서 팝업 요청을 받았다"며 "부랴부랴 지금 시즌에도 판매가 될만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2주간 미니 팝업 스토어를 꾸린 것인데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피드백이 오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데바스티는 오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이후 내달 14일부터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또 한번 팝업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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