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계의 무신사 꿈꾸는 '키디키디' 올해 600억 목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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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19조회수 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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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의 유아동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키디키디'가 지난해 4월 론칭한 이후 200억대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600억의 거래액을 목표로 하며 키즈계의 무신사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다.

    지난해 시행착오를 거치며 올해들어 1월 11억, 2월 50억 등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내년까지 1500억대 유아동 전문 플랫폼 중 1위로 키운다는 목표에 무난하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의 여파로 오프라인 베이비페어가 상당 부분 위축되며 이 시장을 흡수해 유아쪽 스펙트럼을 넓힌다. 유아동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을 지향하는 만큼 의류쪽의 비중이 80~90%로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추후 라이프스타일 용품쪽으로도 캐파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의 노하우를 응집해 '직구마켓'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남대문 기반의 유아동복 개인 셀러과의 상생에도 집중한다. 마케팅과 영업에 익숙치 않은 개인 셀러들이 상품의 질에만 집중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수수료율 역시 상생에 방점이 찍혀있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돼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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