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88올림픽 단복을 트레이닝 셋업으로

    곽선미 기자
    |
    21.04.09조회수 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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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뉴트로 감성에 중점을 둔 ‘오리지널 클래식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1988 서울올림픽 무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 선수들이 착용했던 단복 디자인을 모티브로 태극기와 1988 자수를 등판에 적용했고 화이트, 네이비, 레드 팔레트로 복고 감성을 강조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셋업 시리즈를 통해 1988 서울올림픽의 후원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오리지널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하고자 했다”며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집 안팎에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스펙스의 오리지널 클래식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를 믹스 앤 매치, 레이어링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드 재킷과 집업 트레이닝, 조거 팬츠 등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셋업 시리즈는 집 근처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로 활용하기 좋다. ‘오하운(오늘하루운동)' 세대를 위한 애슬레저웨어로도 세트 또는 개별 아이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대표 상품 중 ‘오리지널 클래식 폴리 트레이닝 셋업’은 88올림픽 선수 단복의 디자인 무드인 배색과 요꼬 포인트를 적용한 자켓과 팬츠로 구성했다. 폴리 소재를 적용해 흡습속건 기능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레귤러 핏의 팬츠는 무릎 뒤 절개 포인트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일자로 떨어지는 라인으로 스타일까지 챙겼다.

    1988 서울올림픽 선수 단복의 디자인 무드를 적용한 후디 웜업 재킷과 조거 팬츠로 구성한 ‘오리지널 클래식 웜업 트레이닝 셋업’은 넉넉한 품과 클래식한 세미 루즈핏으로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한층 더했다. 여기에 발수 가공으로 생활 방수와 방풍이 가능하며, 매시 안감으로 통기성을 높여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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