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40주년 도호, 현대 대구점 리뉴얼 확장 오픈

    안성희 기자
    |
    21.04.07조회수 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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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공(대표 김우종)의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DOHO)’가 올해 론칭 40주년을 맞아 BI를 변경했다. 그리고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처음으로 새로운 BI와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을 오픈했다. 현대 대구점은 매장 규모도 확장해서 문을 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확고히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김영석 혜공 부사장은 "현대 대구점은 올해 첫 인테리어 리뉴얼인 만큼 새로운 로고와 컬러가 적용됐다"면서 "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으로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포인트가 되는 옐로 컬러를 피팅 룸과 스툴에 넣어 새롭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고 말했다.

    또한 변경된 로고를 매장 내 음각으로 크게 비치하고, 로고의 사선에 의미를 담아 의도적으로 랙을 기울임으로써 새로운 도호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서 김 부사장은 “매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도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매장 리뉴얼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장에서는 올 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룩부터 간편하게 코디할 수 있는 셋업 룩, 다가올 여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도호 온라인몰을 오픈하면서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유통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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