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파리지엔 라이프 주도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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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12조회수 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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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대표급 국민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ÈS DE LA FRESSANGE, inesdelafressange.fr)가 패션과 여행, 인테리어의 영역을 넘나들며 그녀의 디자인 세계를 통해 파리지엔 스타일을 강하게 전파하고 있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의 파리지엔 스타일의 패션세계와 여행 같은 일상, 그리고 인테리어 작품들은 그녀의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inesdelafressangeofficial 에 잘 표현되어 있다.

    하이엔드 패션의 아이콘 이네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델이자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ès de la Fressange)' 브랜드의 설립자이면서 아트 디렉터이다.

    그녀는 샤넬(CHANEL)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패션 조언자로서 그에게 오랜 시간 영감을 주었으며, 로저비비에(Roger Vivier) 아트 디렉터도 역임하고 패션 관련 저서를 집필하고 마리끌레르 잡지의 기자로 활동하는 등 패션에 대한 깊은 조예를 보여왔다.

    또한 프랑스 공화국을 상징하는 여인상인 마리안(Marianne) 흉상 모델로 선정되는가 하면 샤넬, 디올, 로레알, 기라로쉬, 장폴고티에, 크리스찬라크르와 등 유명 브랜드들의 뮤즈가 되면서 모델로서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기도 했다.

    이어서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담은 하이엔드 브랜드 '이네스 드 라 프레샹쥬(INÈS DE LA FRESSANGE)를 론칭, 정통 프렌치 감성의 여성복과 독특한 매력의 향수, 고급스러운 패션 액세서리 등으로 품목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내세워 프랑스와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니클로(UNIQLO)와의 콜라보를 통해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UNIQLO x INÈS DE LA FRESSANGE 컬렉션은 프렌치 감성을 담은 고품질의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높은 수요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패션의 세계로 끌어들이는데, 특히 20세기 아르누보(Art Nouveau)는 브랜드의 패션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를 기반으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헐리우드의 전성기를 재현하는 실험적이면서도 디자인 요소가 강한 옷들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패션 세계를 확장시키면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 자료 및 사진 제공 : 리센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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