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리테일 하우스도산

감성 커뮤니케이션의 대가! 젠틀몬스터와 탬버린즈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가 서울 도산공원 근처에 ‘퓨처 리테일’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공간을 오픈했다.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이후 두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로, 여러 브랜드를 모은 복합 공간이다.

이곳은 탄탄한 제품을 기본으로 한 향, 체험, 공간으로 아름다움과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최신 스토어인 셈이다. 오픈 전과 후 모두 화제와 인기 면에서 그 여느 공간보다 뜨겁다.

지하의 디저트숍 누데이크는 웨이팅이 긴 줄을 이루며, 전 층마다 브랜드를 체험하고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트인 공간감으로 임팩트를 주고, 움직이는 오브제들은 보고 느끼는 재미를 준다.

특히 미래 지향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움직이는 머신 오브제를 공간의 핵심으로 활용했고, 탬버린즈는 자연과 햇살을 모티브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누데이크는 화산과 산양 등 자연과 우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메뉴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50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연중무휴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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