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예일 X 브라운오씨, 기성과 맞춤복의 랑데뷰

Monday, Mar. 29, 2021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 VIEW
  • 884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예일이 국내에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테일러드숍과 손을 잡았다. 테일러드숍 '브라운오씨( BROWN OC)'와 함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오리지널 아이비 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 기성캐주얼과 맞춤 남성복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컬래버 컬렉션은 인도 마드라스 원단, 다양한 옥스포드원단, 스웨트 원단등을 한데 모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1940년대 월스트리트에서 즐겨입던 각양각색 패턴의 옥스포드셔츠, 럭비티셔츠, 보트넥 셔츠 등 레프로 풍의 아이템에 명예로움을 뜻하는 예일 로잉 클럽 로고를 사용했다.

각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전통의 헤리티지가 현대적인 레트로 무드와 만나 시너지를 이뤘다. 이들은 상품 협업 외에도 의류 폐기물에 대한 뜻깊은 의식도 나타냈다. 전세계에서 매년 버려지는 의류폐기물이 9000만톤을 넘는 지금, 원단에 대한 신뢰, 정확한 사이즈를 통한 맞춤복 산업이 새로운 리사이클링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의류폐기물에 대한 위기의식을 토대로 신념있게 제작한 이번 브라운오씨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무신사와 브라운오씨 일부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