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트렉스타' 친환경 지속가능 캠페인 가동

    곽선미 기자
    |
    21.03.22조회수 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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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발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에코 클린 캠페인 ‘위 케어(We Care)’를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과 아웃도어 윤리지침인 LNT(Leave No Trace, 흔적 남기지 않기)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액티비티 라이프를 즐기며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젋은 크루 '752 Crew'들과 함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독려하고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트렉스타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예정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북한산을 시작으로 친환경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환경문제를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닌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를 적극 도입해 산업 발전의 새 단계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트렉스타 역시 이러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친환경 소재의 상품 영역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트렉스타는 하이킹 아티스트이자 여행작가로 활동중인 김강은씨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김강은씨는 '걷기 여행'과 '그림' 그리고 ‘환경’을 키워드로 다양한 사회프로젝트를 실천하는 작가로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앞으로 브랜드 앰버서더인 김강은씨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며 친환경 산행인 ‘We Care’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트렉스타만의 기술력과 재활용 소재를 더하여 친환경적이고 아웃도어 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나홀로 하이커들을 위한 상품 라인업 ‘Treksta752’ 라인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트렉스타 ‘Treksta752’ 컬렉션은 기존 등산로와 샛길, 옛길, 마을 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한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제 정상, 산 752번지에서 영감을 얻은 상품군이다. 아웃도어의 역동성과 편안함은 살리고 미니멀하고 안정적이며 심플한 무드를 강조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도 친환경 소재 및 100%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 등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효정 트렉스타 마케팅 담당자는 “트렉스타는 최근 수년 간 다양한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개발했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어 가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트렉스타는 앞으로 752Crew들과 함께 ‘We Care’ 캠페인을 통해 수많은 등산객이 버린 쓰레기로 산림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막고 산림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등산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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