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싱가포르 거점 동남아 진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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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16조회수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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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비건 패션 핸드백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가 지난주 싱가포르에 첫 해외진출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부터 시작해 글로벌로 뻗어나간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다양한 잡화 상품을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에 유통하는 온·오프라인 업체 시프트앤픽(Sift & Pick)과 2개월간의 협의 끝에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입고 완료 후 지난주부터 시프트앤픽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테디셀러 및 최근 출시한 핸드백 21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된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운영중인 시프트앤픽의 팝업 스토어에 국내 인기 핸드백 상품을 진열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객 증가로 인한 폭발적 수요에 대비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입점해 동남아시장에서 성공시킨 ‘시프트앤픽’은 세계적인 흐름의 가치소비와 윤리소비를 강조한 비건 패션 브랜드 협력사를 찾고 있었으며 최근 비건 핸드백으로 떠오르는 오르바이스텔라에 전격 제안으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KBI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장 중인 오르바이스텔라는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획득으로 공식적인 비건패션브랜드 이미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며 2021년 한해 동안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천만원 달성시 2022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패션 온라인 업체에 입점과 함께 세계적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며 해외 고객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 개발에 적용해 세계적인 비건 패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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