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컴퍼니(대표 문경란)의 여성복 브랜드 ‘라인스튜디오원(LINE STUDIO ONE)’이 2021 봄 컬렉션 ‘엘(L)’s 24/7’를 공개했다. 키 아이템은 니트 뷔스티에다. 봄에는 셔츠, 원피스, 티셔츠 등과 유니크하게 레이어링 할 수 있고 여름에는 탑으로 단독 연출할 수 있어 일명 ‘똘똘이 아이템’으로 불린다.

이번 시즌에는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가상 인물 엘(L)의 일상을 위트있고 즐겁게 그렸다. 소소하지만 즐겁고 무심하지만 장난기 가득한 엘의 모습을 표현했다. 아이보리, 화이트, 블랙을 기본으로 더스트 블루, 레몬 베이지, 머스터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라인스튜디오원은 페미닌한 테일러링으로 사랑받는 라인어디션의 프로젝트 브랜드다. 작년 2020년 봄 처음 선보였다. 우리 시대 여성들의 일과 삶에 대한 태도, 아름다움을 다양한 해석으로 조화롭게 그러나 가벼운 스케치처럼 풀어냈다.  

라인스튜디오원 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 바이린샵(bylynn.shop), W컨셉, 29cm, 우신사, HAGO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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