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ccess' 제이슨우(Jason Wu)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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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10조회수 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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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패션디자이너 제이슨우(Jason Wu, jasonwustudio.com)의 행보가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코카콜라가 있는 마트로 향하는 듯 하다.





    제이슨우는 2021 F/W 컬렉션에서 코카콜라와 꽃, 과일과 야채가 가득한 신선한 마트를 스테이지로 한 뉴욕패션위크 쇼(NYFW THE SHOWS)로 펼쳐 보였다.

    그의 일상복과 정장, 원피스와 코트, 니트와 우븐, 루즈한듯 편안한 실루엣의 롱코트와 롱팬츠 그리고 롱스커트 등 제이슨우의 패션은 'All Access'로 표현된다.

    코로나로 인한 지루함을 요리로 전환하며, 뉴욕시의 파머스 마켓을 연상해 음식을 테마로 작품을 구상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패션쇼를 통해 코카콜라와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선보였다.

    패션계에서 제이슨우의 영향력은 천재성으로 전해진다. 2007년 그의 첫 번째 제이슨 우(Jason Wu) 기성복 컬렉션 발표에 이어 미국디자이너협회 주최 Vogue Fashion Fund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 CFDA FASHION AWARDS (미국패션디자인협회 어워즈)에서 Swarovski Award 여성복 부문 수상과 액세서리 부문 노미네이트, Fashion Star Award 수상과 Canadian Arts & Fashion Awards에서 올해의 국제 디자이너 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 글로벌 패션디자이너다.

    이어서 2016년 그레이 제이슨 우(GREY JASON WU) 브랜드를 론칭, 2018년 들어 제이슨우 컬렉션을 소개해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됐다.





    휴고 보스(HUGO BOSS)의 여성복과 액세서리 컬렉션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실력을 검증 받았은 바 있는 그는 미국의 전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 배우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 케리 워싱턴(Kerry Washington),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Christy Turlington)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셀럽들의 의상을 담당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제이슨우의 컬렉션의 여성복(드레스, 블라우스, 팬츠, 스커트, 스웨터, 아우터 등), 향수, 화장품, 패션잡화(핸드백, 슈즈, 선글라스, 주얼리)는 미국을 비롯 캐나다, 호주, 중국, 러시아, 일본, 스페인, 포르투갈, 터키, 멕시코 등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된다.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의 네이만 마커스(Neiman Marcus), 노드스트롬(Nordstrom),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 등 프리미엄 백화점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Stylight.co.uk와 같은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JASON WU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료 및 사진제공 : 리센시아(www.licentia.co.kr) / 김용철(010-421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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