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예작, 타나텍스 협업 ‘항균셔츠’ 선봬

    안성희 기자
    |
    21.01.27조회수 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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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I&C(대표 최혜원)의남성셔츠 브랜드 예작이 위생관리의 기능을 강화한 ‘항균셔츠’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글로벌 섬유화학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프리미엄 원단 업체인 타나텍스(TANATEX)사의 항균 및 소취 기술인 타스텍스(TASTEX) 후가공으로 탄생한 제품, 항균방취 분야의 세계적 기업 폴리진(Polygiene)사의 후가공으로 제작된 제품 등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타스텍스 가공을 거친 제품은 유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기능에 땀냄새 등 체취를 없애는 소취 기능을 더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모기, 진드기 등의 방지를 위한 항충의 기능도 적용되어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함께 출시된 폴리진 가공 셔츠는 천연 은에서 추출한 은염(Silver Salt)에 기반한 항균방취 기술이 적용됐으며, 은염이 발생시키는 은이온으로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조 후 다림질이 필요 없는 이지 케어 제품으, 활동성이 고려된 높은 신축성과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유브이 컷(UV CUT) 기능을 함께 갖춘 것도 장점이다.

    프리미엄 원단 타나텍스와 협업, 위생성 극대화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항균셔츠는 약 20회의 세탁 후에도 항균, 소취 등의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어 안심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기본 솔리드 셔츠, 스트라이프 셔츠 등 총 4가지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내 예작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최종우 예작 사업부장 이사는 “항균셔츠는 코로나 시대에 위생과 건강에 대한 높아진 인식에 발맞춰 선보인 것으로 각종 유해세균으로부터의 보호는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고려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웰빙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도전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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