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코리아(대표 팀 브라운 · 조이 즈윌링거)의 ‘올버즈(allbirds)’가 자연 소재로 만든 발수 러닝화 ‘울 대셔 미즐(Wool Dasher Mizzles)’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울 대셔 미즐은 타임지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혁신 제품’에 선정된 트리 대셔(Tree Dasher)의 울 버전이다.

기존 트리 대셔 디자인에 비오는 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밑창을 개선했다. 발수 코팅 처리를 해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뛰고자하는 러너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악천 후에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점을 착안해 신발 끈, 뒤꿈치 라인에 스카치 라이트 디테일을 더해 러너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울 대셔 미즐도 올버즈를 대표하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갑피(어퍼 부분)는 Puddle Guard™ 발수 코팅 처리된 메리노 울을 적용해 외부 오염 물질의 신발 내 유입을 차단했다. 인솔은 탄소 배출량이 적은 캐스터 빈 오일로 제작해 방취 기능이 뛰어나다.

다른 올버즈 제품과 마찬가지로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표시한 탄소 발자국 라벨을 부착했고, 미티어라이트(METEORITE) 노버(NOVA) 2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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