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손정완, '온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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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22조회수 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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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간 뉴욕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 안되는 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이너 중 하나인 손정완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과 친구로서 팬으로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손정완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온라인 자사몰’과 ‘카카오톡 채널’ 런칭으로 시작하였다. 국내 그리고 해외의 그녀를 아끼는 고객에게는 새해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디자이너 손정완은 “힘든 시기지만 변함없이 손정완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분들께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껏 온라인 자사몰을 준비하여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지난해 코로나로 매장을 직접 찾지 못해 아쉬워했던 분들께는 이번 손정완 온라인 매장 런칭이 새로운 쇼핑의 묘미를 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화점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손정완에게는 온라인 비대면 비즈니스 도전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로지 그녀는 고객만을 생각해서 고객에게 좀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는 없을까라고 고민하던중 온라인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도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알게되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로서는 하기 힘든 런칭 결심을 굳히게 된 것이다.

    '첫 번째 시선.. 그건 바로 그 사람의 LOOK'이다 라는 모토아래 "LUXURY, SEXY, FEMININE" 의 철학을 담아 그녀가 만든 옷이 대한민국의 고객뿐만 아니라 全 세계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입혀져 뉴욕, 파리, 밀라노 어느 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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