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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희비 가른 2020 오프라인 유통 매출

Friday, Jan. 15,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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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명품에 강한 오프라인 점포만 살아남았다. 백화점과 아울렛 유통 모두 명품 위주의 점포와 프리미엄아울렛만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백화점 67개점의 총 매출 규모는 28조원으로 전년 보다 마켓 사이즈가 6% 줄어들었다. 전국 백화점 67개점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총 4개점만 5%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점포를 이어 현대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 광주점 ·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등 5개점이 5% 미만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이외 59개점은 모두 매출이 역신장했다. 매출 규모 기준 20위권 밖의 점포들은 100% 역신장을 기록하며 주요 점포로의 매출 쏠림 현상을 보였다.

눈여겨 볼 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매출 1조원을 넘기면서 1조 점포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과 갤러리아 명품관이 8.5%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TOP10위권 안에 진입한 점이다.

더불어 신세계 영등포점이 작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매출이 3.2% 신장했다. 아주 근소한 차이로 신세계 영등포점보다 앞서 있던 상권 경쟁 점포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리뉴얼 작업이 연말로 미뤄지면서 24%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33개 점포 아울렛 마켓은 총 6조100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 신장한 점포는 총 3개, 신세계 여주 · 파주 · 시흥이 전부다. 나머지는 점포는 모두 역신장을 기록했고, 특히 지방권 점포의 경우 점포에 따라 역신장 폭이 40%까지 벌어졌다.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홀로 두자릿수 신장률 14.6%를 기록했다. 대다수의 명품을 유치해 국내서 가장 많은 명품을 보유한 아울렛으로 이름을 굳혔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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