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레디X헤로파 컬래버 스니커즈 선공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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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3조회수 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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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래퍼 레디(REDDY)와 컬래버레이션한 스니커즈 컬렉션 ‘필 더 헤리티지(FEEL THE HERITAGE)’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엄브로 대표 축구화인 ‘스페셜리(Speciali)’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아웃솔을 기반으로 레디가 직접 어퍼 디자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엄브로의 축구 헤리티지를 레디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이번 슈즈 협업은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공정에 레디가 직접 참여했으며, 스니커 마니아이자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레디의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레디를 상징하는 ‘R’ 로고를 엄브로의 로고와 결합해 텅에 자수로 새겨 넣었고, 엄브로 축구화에 사용하는 스티치와 실루엣을 복각해 디테일함을 살렸다. 인솔과 인박스에는 엄브로와 레디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캐치 프레이즈와 로고 플레이를 선보였다.

    상품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로 구성했으며 화이트는 투명한 클리어 러버를, 블랙에는 베이지 컬러의 러버로 각기 다른 아웃솔 소재를 적용해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로고 포인트의 텅 디테일은 안쪽으로 넣어 2WAY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한정판으로 출시 예정인 이번 ‘레디X헤로파 컬래버레이션’은 2월 3일부터 엄브로 공식 온라인 몰과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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