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윤윤수 그리고 컴백 정재봉…
    현장 누비는 K패션 구루* 파워!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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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06조회수 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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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가 되려면 ‘최고의 고수’를 만나라! 어떻게 하면 최고가 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은 결코 멀리 있지않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한국 패션산업에 단단한 뿌리가 돼주고 있는 7명의 K패션 구루들의 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최대 패션 규모의 패션기업을 일궈낸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휠라로 스포츠 역사를 다시 쓴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은 한국패션을 대표하는 열정 오너들이다. 제조 베이스로 한국 SPA 신화를 만들어낸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여기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만들어낸 강태선 회장까지 한국 패션의 저력이다.

    ‘제품에 혼을 담는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박순호 세정 회장, 한국 골프 태동의 개척자로 불리는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 최근 사우스케이프를 론칭하며 자타공인 ‘존재감’을 드러낸 정재봉 회장까지 구루 파워를 방증해 냈다.

    이들은 패션을 뛰어넘어 삶의 가치와 철학을 더해 그들이 쌓아온 노하우를 가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겉에서 보이는 화려함이 아닌 진정성과 몰입, 그리고 각각의 ‘패션에 대한 소신 경영’이야말로 혼돈의 이 시대가 얘기하고자 하는 패션 비즈니스의 핵심일지도 모른다.

    이들 구루들은 한국 패션 시장의 태동기, 성장기, 성숙기를 함께 하며 변화와 모험을 강행했던 이들이다. 그때 그때 어려움과 강력한 위기, 고비도 많았지만 패션에 대한 열정과 강력한 사업의지로 꾸준히 한길을 걸어 왔다.

    본지 <패션비즈>에서는 이들 7명을 집중 조명해 우리가 자칫 잊고 있었던 것을 찾고, 그들의 경영 철학을 통해 한국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어게인 패션코리아! 이제 다시 힘을 모을 때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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