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셉, 뉴 아카이브 호응↑
    편안한 실루엣, 구스다운 라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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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25조회수 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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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튜드(대표 임재범)가 전개하는 포셉이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난다. 그간 해외 바이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로 전개하던 포셉은 섬세한 디테일과 봉제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포셉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충분히 보여주면서도 보온 기능도 놓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업계에서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 포셉은 고급감을 더한다. 고유의 편안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그려 넣고 단조로운 컬러가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F/W컬렉션과 달리 딥옐로, 웜피치, 메이플, 피콕그린, 라이트퍼플 등 다채로운 따뜻한 색감의 컬러블록을 선택했다.

    에이튜드측은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두꺼운 옷으로 무장하기보다 얇은 옷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레이어드하며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스타일에 민감하고 세련된 소비자들을 위해 가을부터 늦겨울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프린지 코트와 숄프린지머플러 SET 제품, 프리미엄 소재와 여성미를 가미한 우아한 실루엣의 구스다운을 잇따라 소개한다.




    프리미엄 소재 활용, 드레스 아이템 추가

    구스다운은 최고급 프리미엄 구스로 제작돼 스타일뿐만 아니라 보온성도 뛰어나다. 또한 이번 시즌 포셉의 하프 코트도 주목해 볼만한데 와이드 하이넥으로 얼굴의 반을 감싸는 디자인에 식물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사를 배합한 안감으로 발열기능을 높이고 정전기를 최소화해 따뜻하고 멋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민 총괄 디렉터는 “올겨울 시즌에는 포셉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트렌디한 아이템과 산뜻한 컬러블록으로 F/W제품에 신선함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주 더운 여름을 제외하고 길이를 조절해 4계절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즈 드레스를 포함한 시즌리스 드레스 제품들이 있다.

    특히 포셉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초콜릿 구스와 은은한 광택이 도는 오스트리아에서 바잉된 감도 높은 소재도 눈길을 끈다. 그에 걸맞은 언밸런스한 칼라 라인의 오페라 코트, 스커트와 데님, 롱부츠와 코디하면 한층 더 멋스러울 카르멘 코트 등 아우터류를 자신 있게 연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포셉은 지난 12월 신제품과 포셉 아이코닉 제품, 오프라인 전용 제품, 포셉 국내외 품평 제품과 샘플 제품을 포함한 특가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인 포셉 신사 쇼룸을 열고 고객들의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소재와 컬러 표현의 제약이 있는 온라인 공간보다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입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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