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빔스, 버추얼 마켓 참가로 VR 공간 Biz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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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빔스, 버추얼 마켓 참가로 VR 공간 Biz 본격화

Wednesday, Dec. 30, 2020 | 조태정 도쿄리포터, fashionbiz.to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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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계기로 현실 세계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발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본의 ‘빔스’와 다이마루 마쯔자카야 백화점이 12월 19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23일간 가상 현실 공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급 이벤트 ‘버추얼 마켓 5’에서 버추얼 매장으로 기간 한정 오픈했다.

버추얼 마켓은 주식회사 히키(HIKKY)에서 주최하는 가상 공간 현실 이벤트다. 2018년에 처음으로 스타트한 이벤트로 이번이 5번째 개최다. 올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됐던 4번째 이벤트에는 이세탄 신주쿠 본점과 ‘위고(WEGO)’도 참가해 화제가 됐었다.

버추얼 마켓은 가상 현실 세계에서 팬데믹 영향도 없고 장소에 대한 제약도 없어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이 가능하다. 버추얼 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와 가상 공간에 들어온 사람들이 이 공간에서 ‘패러리얼(Parareal; Parallel과 Real을 조합한 단어)’이라는 불리는 3D 아이템이나 실제 상품, 옷이나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빔스는 오리지널 아바타와 아바타가 입고 있는 3D 아이템, 실제 T셔츠나 스웻 아이템을 판매 중이고 해외에서 주문도 가능하다. 다이마루 마쯔자카야 백화점은 DX(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가운데 차세대를 위한 새로운 마켓에 도전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가했다.

주로 연말연시를 위한 식품 위주로 로스트 비프와 로스트 치킨 레그, 홋가이도의 브랜드 아이스크림 같은 스페셜 한 상품을 출품했다. 3D 아이템으로 360°로 여러 방면에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입(BUY) 버튼을 누르면 온라인 사이트로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버추얼 비즈니스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업계에서는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버추얼 세계와 패션 비즈니스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버추얼 마켓은 VR 공간이라는 장소에서 출점자와 방문한 사람이 아바타 등으로 3D 아이템이나 리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그 외 VR 공간상에서 놀이 기구도 탈 수 있고 영상을 보면서 들어온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세계 각지로부터 7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오는 세계 최대의 버추얼 이벤트다. VR 기계나 PC로 간단히 참가할 수 있고 개최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된다. 2020년 11월 국제적인 VR 표창식인 ‘VR 어워드’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패션비즈=조태정 도쿄 통신원]



<버추얼 마켓 내 빔스 매장(위)와 다이마루 마쯔자카야 매장>




<버추얼 마켓 5 이미지>




<버추얼 마켓 내 패러리얼 도쿄(Parareal Tokyo) 세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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