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가 데님과 니트 라인을 확대 출시한다. 특히 토들러 라인에서 이번 시즌부터 130 사이즈까지 사이즈 폭을 확대했다.

이번 시즌 알로앤루는 로고, 나염 등의 디테일과 조거 라인 핏으로 패션 트렌드를 트렌디하게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하이 블랙데님 멜빵바지’는 스판성이 좋은 블랙데님 소재를 사용했고, 발목 부분을 밴드로 잡아주는 조거 라인 핏으로 착용감이 좋다. 어깨끈에는 알로 캐릭터를 로고 나염 처리해 시크함을 강조했다.

‘서칭 알로 로고 가디건’은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로고 플레이 그래픽이 들어간 니트 가디건으로 소매와 단추 부분의 네이비 컬러 배색과 박시한 핏이 더욱 멋스럽다. ‘서칭 사선 풀오버’는 옐로우 컬러의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이 매력적인 니트 제품으로 깔끔한 기본 핏으로 데님 등의 하의와 매칭하기 좋다.

베이비 라인은 우주복, 블루머 등의 귀여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럭키테이션 데님 우주복’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데님 스판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그레이 컬러가 감도는 박시한 스타일과 가슴에 유니크한 자수 장식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샤인 튤립 니트 블루머’는 레드 컬러에 미니 튤립 패턴이 사랑스러운 제품이다. 허벅지 정도 내려오는 기장으로 니삭스와 함께 코디하기 좋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시즌 알로앤루에서는 한층 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녹여낸 데님과 니트라인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2021 봄 시즌은 알로앤루만의 다양한 아이템과 소재로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