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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21 아웃도어 시장 키워드 'C.O.W' 선정

Tuesday, Dec. 29,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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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소띠 해를 앞두고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과 재확산이 심화되면서 2021년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카우(COW)’를 키워드로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C.O.W’는 ▲독창적 기술력(Creative technology) ▲아웃도어 상품군 강화(Outdoor life) ▲가치 상품 확대(Worthful fashion)를 의미한다.

먼저 'C', 2021년은 독창적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내년에도 독창적인 기술이 집약된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기후나 환경 변화를 대비한 고기능성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진보한 기술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상반기 K2는 땀 속 유해균을 파괴하는 항균 기능을 더한 '오싹 바이오볼'을 선보인다. 냉감 물질인 마이크로 캡슐형태의 PCM(상변환물질)에 실버 나노 입자를 코팅해 기존의 냉감효과는 물론 항균 기능을 더한 새로운 냉감 제품군이다. 또한 섬유 안에 항균성 이온을 첨가해 균의 증식을 억제시켜주는 효성티엔씨의 항균 스판덱스인 크레오라쉴드(creora® shield) 소재를 적용한 상품도 아웃도어 시장 최초로 선보인다.

신발 부문에 있어서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과 K2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뛰어난 탄성의 플라이폼을 신발 중창에 적용한 플라이하이크 큐브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 밖에도 어류 껍데기에서 추출한 콜라겐 원사를 적용해 보습력과 소취 기능이 뛰어나고, 정전기방지, UV차단 기능까지 갖춘 콜라겐 마스크(모자 세트), 베이스 레이어 등을 ‘콜라겐 시리즈’로 선보인다.

두 번째 'O', 아웃도어 라이프 시대가 되면서 아웃도어 상품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혼산족, 젊은 등산객 등 산을 찾는 등산 인구가 늘어났는데, 2021년에도 취미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으로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K2는 트레킹과 하이킹화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2021년에는 신발 물량을 20% 확대할 예정이다. 주력 등산화와 하이킹화 뿐 아니라 워킹화 라인업을 강화해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 또 밀레니얼 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영하이킹 아웃도어 상품군을 확대한다. 아노락 바람막이 재킷과 등산 레깅스인 ‘씬드롬 시리즈’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타일을 강화한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마지막 'W', 가치 소비 시대로 진화함에 따라 친환경 상품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상품의 가격과 만족감을 넘어서 가치와 의미가 소비의 주요 선택 기준이 되는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2는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상품군인 ‘블루트리’ 라인을 출시했다. 버려진 페트병이나 폐그물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원사,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원사나 물과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 다이 공법을 적용한 플리스와 티셔츠, 재킷 등을 선보였다.

K2는 전체 물량의 20% 수준으로 선보였던 친환경 상품군을 2021년에는 40% 수준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또 해마다 버려지는 많은 양의 다운을 재활용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리사이클 유어 다운(Recycle Your Down) 캠페인도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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