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2020 헬리녹스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 사진전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헬리녹스 캘린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찍어 응모한 사진들을 모아 매년 연말 전시하는 것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사용자들의 응모를 독려하기 위해 응모 채널을 인스타그램으로 확대했다. 각 분기별로 '새싹', '홈(Home), '쿨(Cool)', '가족'이라는 주제에 맞춰 헬리녹스 사용자들이 직접 헬리녹스와 함께 하는 순간을 담아 응모하는 방식이다. 올해 4가지 주제로 모인 사진들은 '일상이 주는 행복(Ordinary Days)'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사진전으로 공개한다. 온라인 전시회답게 접속만 하면 쉽게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이렇게 모인 사진들 중 일부는 2021 헬리녹스 캘린더로도 만들었다. 여러 당선작인 실린 이 캘린더는 온라인 사진전이 열리는 공식 홈페이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만부를 무상 배포한다. 신청 수량은 1인 1부다.(배송비 별도, 헬리녹스스토어 적립금 사용 가능)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올 한 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일상에서의 행복이 느껴지는 사진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헬리녹스 상품이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에서 행복한 순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