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 전무,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사장 승진

    안성희 기자
    |
    20.12.10조회수 7348
    Copy Link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21 임원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이준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경영지원담당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그는 현재 가장 높은 직급의 인물로서 부문장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그동안 패션부문을 이끌어온 박철규 부사장(부문장)은 이번에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준서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액세서리 사업부장을 거쳐 지난 2014년 에잇세컨즈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영지원담당, 상해법인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과 관리통으로 알려진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패션부문장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귀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영업1담당(수석)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 상무는 패션부문 영업1담당, 영업기획 팀장 등을 지냈다.

    한편 2018년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이끌어온 박철규 부사장은 사내 이메일을 통해 "30여년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근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길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Related News

    • 인사
    News Image
    1세대 디렉터 유정하 氏, 마하니트 대표로 합류
    24.01.22
    News Image
    신원 수출부문,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24.01.16
    News Image
    현대百 패션사업부, 트렌디팀·클래시팀 등 파격 개편
    24.01.15
    조회수 1497
    News Image
    비와이엔블랙야크, 김익태 신임 사장 오늘 출근
    24.01.15
    조회수 1906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