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효과 굿, 코오롱FnC 매출 25%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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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효과 굿, 코오롱FnC 매출 25% 신장!

Thursday, Dec. 10,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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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와 코오롱몰이 각각 네이버쇼핑 라이브 플랫폼과 자사몰에서 라이브 방송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 9월 네이버쇼핑에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한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11월 30일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목표 매출의 2배 이상을 올렸으며, 일주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10월 한달 매출의 100배를 달성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브랜드스토어 이벤트를 통해 안타티카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방송 송출 이후 브랜드스토어까지 소비가 이어져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한 것.

이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추워진 날씨, 편리한 모바일 환경 등 복합적인 상황이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 또 라이브 방송은 기본적인 온라인 쇼핑에 비해 모델이 착용한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사몰인 코오롱몰도 라이브 방송 방송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오롱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 동안 네 번의 라이브 방송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4회 방송은 각각 플리스, 코트, 액세서리, 다운 점퍼로 주제를 정해 코오롱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였다.

4회에 걸친 라이브 방송은 총 누적 시청 고객이 3.3만명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고객 유입 효과를 얻었다. 특히 라이브 방송 기간인 총 4주동안 코오롱몰의 매출이 전년비 25% 신장하며, 라방의 효과를 인증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빨리 자리잡고 있다. 코오롱FnC도 자체몰인 코오롱몰과 외부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저가 상품이나 할인폭이 큰 상품 이외에도 단가가 높은 아우터류 또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에도 잘 매치되는 유통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코오롱FnC는 다양한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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