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년 더욱 빛난 골든듀~
    2020 헤리티지 컬렉션… 한지민 화보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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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26조회수 1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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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대표 이필성)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서울 삼청동 전통 한옥 갤러리에서 ‘31 헤리티지 로드(31 HERITAGE ROAD)’ 행사를 진행했다.

    골든듀가 걸어온 역사와 그 안에 축적된 디자인과 브랜드, 그리고 보석에 대한 지식의 결정체인 ‘2020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K-주얼리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의미를 담아냈다.

    골든듀의 히스토리를 하나의 길(로드)로 표현한 골든듀의 이름으로 탄생된 코인 주얼리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로드’와 ‘코인 로드’, 정원 안의 자연을 네오로맨티시즘으로 표현한 유색 보석의 세계 ‘로맨틱 시크릿 로드’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석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 호응↑

    이탈리아 여행에서 얻은 영감에서 시작된 로드 시리즈는 위대한 건축가에게 바치는 헌사 ‘팔라디오 로드’까지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 각각의 ‘2020 헤리티지 컬렉션’을 소개했다. 일부 제품의 경우 3D 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구성돼 보석의 아름다움과 완성된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전했다.

    골든듀의 이번 컬렉션은 대부분 제품이 단 한 점밖에 없는 리미티드 제품이다. 브랜드 탄생의 시초가 된 ‘코인 주얼리 컬렉션’과 찬란한 유색 보석의 향연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로맨틱가든 컬렉션’, 이탈리아의 오랜 주얼리 제조 전통을 지닌 도시 비첸차에 남아 있는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팔라디오 컬렉션’ 등 이다.

    행사장에는 골든듀의 뮤즈 배우 한지민이 참석했으며, 모던한 무드의 블랙 원피스에 ‘팔라디오 컬렉션’의 메인 제품인 ‘라 로톤다 펜던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라 로톤다 펜던트’는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대표적인 건축물 ‘빌라 라 로톤다’를 모티브로 제작된 유니크한 제품으로 골든듀 31년의 장인정신과 주얼리 노하우, 디자인력이 결집된 아름다움의 결정체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복과 어우러진 K주얼리 파워 보여줘

    이어 ‘2020 헤리티지 컬렉션’ 출시와 함께 뮤즈 한지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골든듀만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세공기술이 고귀한 아름다움을 지닌 천연 보석과 결합한 ‘2020 헤리티지 컬렉션’을 이번 화보를 통해 처음 공개한 것.

    한국 전통의 결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한옥이 배경이 된 이번 화보는 단아하고 우아한 배우로 대표되는 배우 한지민과 골든듀의 하이 주얼리가 함께 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K-주얼리의 전통을 보여줬다.

    이중 바실리카 팔라디아나 건축물을 재해석한 반지는 다이아몬드와 유색 보석이 촘촘히 세팅되며 반지 중앙 부분이 입체적으로 회전하는 키네틱 기법을 적용해 주목을 끌었다.

    건축물 재해석, 입체적 회전 기법 눈길

    한옥의 창호와 붉은 매화가 어우러져 한옥의 고즈넉한 무드가 완벽하게 표현된 화보 컷에서 한지민은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탄자나이트, 루벌라이트, 그린투어멀린 유색 보석이 세팅된 반지와 다이아몬드 테니스 목걸이를 스타일링하며 고풍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다.

    고혹적인 그린 컬러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지민은 깊고 투명한 녹색빛의 에머럴드 반지를 비롯하여 매혹적인 컬러의 인디콜라이트 보석이 세팅된 반지, 다이아몬드 드롭 귀고리를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누디 컬러의 원숄더 드레스에는 옐로우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루비가 세팅된 아치 형태 실루엣의 반지를 착용하여 그녀만의 단아하고 청초한 모습을 더욱 고혹적으로 소화했다.



    골든듀 2021 뉴 컬렉션 더욱 기대!

    한옥의 처마 앞에 선 한지민은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표현했으며 레드빛의 루비 반지와 블루 컬러의 하트 모양 반지를 착용해 손 끝에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팬시 컬러 사파이어가 세팅된 목걸이를 매칭하여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기도.

    골든듀 관계자는 “고가의 유색보석과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하이 주얼리로 구성된 헤리티지 컬렉션을 론칭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서 K-주얼리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다가올 2021년의 골든듀가 또 어떠한 뉴 컬렉션을 내놓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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