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엘, 2021 S/S 단단해진 정체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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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엘, 2021 S/S 단단해진 정체성 공개

Wednesday, Dec. 2,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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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스포츠 컬처 브랜드 '엔에프엘(NFL)'이 2021년 S/S 시즌 상품 컨벤션을 진행했다. 엔에프엘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3개로 나뉜 카테고리별 특성과 성격을 더욱 강조하면서 브랜드 전반에서 하나된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통일감을 주는데 주력했다.

헤드와 살로몬 출신 김미연 실장이 합류해 정리한 의류 라인은 스포츠 퍼포먼스 라인 'NFL', 라이프스타일 라인 '오리지널'과 '클럽' 라인 3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라인에 맞는 디자인 특성을 정리했다.

먼저 NFL 라인은 브랜드 로고를 타이포 디자인으로 제안해 심플하고 기능적인 카테고리 성격을 드러낸다.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에 패션성을 더해 스포츠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오리지널 라인은 NFL 쉴드(방패) 로고를 적용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투맨, 후드티셔츠, 반팔 티셔츠 등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클럽 라인에는 'N7'이라는 컬러 카테고리를 신설했고, '헬멧 보이' '플레이어' 등 새로운 그래픽 요소를 개발해 포인트로 사용한다. N7은 NFL 인기 구단의 메인 컬러를 강조한 상품군으로 매장에 구성할 때 가장 눈에 띄는 카테고리가 될 예정이다.



2021 S/S 시즌, 엔에프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신발의 전문화'다. 새롭게 구성한 신발팀이 처음으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엔에프엘 자체 개발 솔인 '모션셀'을 개발해 디자인은 벌키하면서도 가볍고 편안한 어글리 슈즈를 선보일 수 있었다. 어글리 라인과 함께 여성용 캔버스화와 클럽 라인에 매치할 수 있는 스니커즈류를 제안하며 S/S 시즌 특화 상품으로 슬라이드 라인도 출시한다.

강택훈 엔에프엘 사업부장은 "2020년 F/W 시즌이 브랜드 성격을 잡기 위해 조금 혼란을 겪었던 시기라면, 2021년 S/S는 브랜드 성격을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정리가 됐다고 설명할 수 있다"며 "올해는 소비자들이 엔에프엘 브랜드를 떠올리면 어떤 브랜드인지 딱 떠올릴 수 있도록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엔에프엘은 내년 대리점 상권에서 영향력과 인지도를 높이며 브랜드 볼륨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데 주력한다. 온라인은 무신사와 익스클루시브 형태로 전개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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