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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해진 '루이까또즈' 키르시와 만났다
Thursday, Nov. 26,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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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가 확실히 달라졌다.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상우 신경민)의 '루이까또즈'는 올해 신경민 신임 대표를 주축으로 디자인 · 마케팅 · VMD 등 브랜딩 전반에 변화를 줬고 이번 시즌부터 그 결과물을 드러냈는데, 보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새로움을 준다.
이번주에는 스트리트 브랜드의 대표격인 '키르시(kirsh)'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도 공개하며 정점을 찍었다. 루이까또즈의 심볼 셰이프에 키르시의 상징인 체리 컬러와 로고 타이포그라피를 더한 컬렉션이다. 크로스로 착용 가능한 핸드폰백, 사각 셰이프백, 지갑 총 세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시선을 끄는 메탈 소재의 체리 참으로 확실한 포인트를 줬고, 키르시 로고의 스트리트한 로고 디자인으로 힙한 느낌을 준다. 루이까또즈의 수준 높은 가죽 퀄리티와 키르시의 키치한 캐릭터가 만나 시너지를 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온라인스토어와 무신사,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전개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이 다양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MZ세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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