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산연, 2020 섬유패션 네트워킹 세미나 성료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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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조회수 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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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 이하 연합회)는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유통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섬유·패션기업과 국내 디자이너·브랜드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섬유패션 네트워킹 세미나’를 지난 11월 5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 사진 : 2020 섬유패션 네트워킹 세미나 ]

    연합회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섬유기업 맞춤형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경기도 섬유·패션기업의 온라인 쇼핑몰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교육과 함께 국내 패션기업 및 디자이너 브랜드의 바이어, 벤더사 MD 등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에서는 본 사업에 참여한 20개 섬유패션기업의 차별화된 기능성·친환경 니트원단과 섬유제품 전시회도 열려, 국내 우수 패션기업 및 디자이너, 벤더 등 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하여 비즈니스 교류뿐 아니라 수주상담회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비대면 소비시장 확산에 맞춰 ‘섬유·패션 맞춤형 라이브 커머스’를 주제로 라이브커머스 에이전트 ‘옷방친구들’과 ‘키끼리’의 문인석 대표의 특별 강연이 있었으며, 라이브 커머스의 주요 시청자인 MZ세대의 온라인 소비 패러다임과 옴니채널 디지털 유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앞으로도 경기도의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국내 바이어와 긴밀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여 온/오프라인 시장개척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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