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ASHION MARKET NOW

    패션비즈 취재팀
    |
    20.11.02조회수 7890
    Copy Link
    #디지털 #O4O #지속가능...50조 패션 마켓 ‘패러다임’ 대변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 보실수 있습니다.

    50조 국내 패션 마켓에 패러다임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과 ‘O4O채널’ 그리고 ‘지속가능(서스테이너블)’ 3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현재 패션 마켓의 변혁과 진화를 이끌어 가는 중심축이다. 2~3년 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패션 마켓의 미래를 지배할 키워드로 떠올랐지만, 코로나19가 이를 더욱 촉진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소비 형태가 ‘언택트 소비’로 급격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리테일의 패러다임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제 누가 얼마나 준비하고 도전했는가가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결국 패션과 IT가 결합되고, 옴니채널로 진화하며 소셜미디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패션 기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형 유통사들은 옴니채널의 시기를 좀 더 앞당기면서 언택트 문화에 대응해 나간다. 그렇다면 2020년 마켓 흐름을 주도한 이슈 5가지는 무엇일까.

    본지 <패션비즈>는 업계 주요 패널들과 기자들의 의견을 모아 시장을 지배하는 핵심 키워드를 5가지로 뽑았다. 무엇보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패션 마켓의 혁신적인 움직임이 포착됐다.

    첫 번째는 패션계에 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열풍을 조명한다. 에프앤에프와 데상트코리아 등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기획과 효율적인 스마트 컴퍼니를 구축해 언택트 환경에서 오히려 성장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두 번째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O4O 채널에 주목했다. 온라인이 중요해졌지만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을 위해 오프라인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추세다.

    세 번째로는 수많은 플랫폼과 커머스가 등장하면서 한층 치열해진 온라인 마켓의 미래를 예측해 봤다. 고객 참여를 점차 유도하고 각 커머스의 브랜딩화에 박차를 가하는 E-커머스 마켓의 흐름도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네 번째는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지속가능패션을 꼽았다. 삼성물산패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패션 대기업들이 서스테이너블 패션에 앞장서면서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으로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활황을 누린 럭셔리 · 골프웨어 · 홈리빙 등 3가지 카테고리의 성장 요인을 분석했다.

    본지 <패션비즈>는 위와 같이 2020 패션 마켓을 5가지 이슈로 나눠 동향을 살펴봤다. 이어서 송년호(12월호)에서는 12개 복종(여성복 / 남성복 / 캐주얼 / 아웃도어 / 스포츠 / 골프웨어 / 핸드백 / 슈즈 / 유아동복 / 이너웨어 / 럭셔리 / SPA) 등 부문별 마켓 사이즈와 주요 동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Related News

    • 디지털
    • 지속가능
    News Image
    친환경~디지털, '프리뷰인서울' 규모·반응 다 잡았다
    23.08.30
    조회수 2355
    News Image
    럭셔리 골프웨어 '지포어' 디지털 강화로 승부
    23.08.22
    조회수 1733
    News Image
    루이비통, 콘텐츠 담은 '디지털 트렁크' 선봬
    23.06.08
    조회수 1287
    News Image
    지포어, 이번엔 버츄얼 셀럽 '알랍'과 협업
    23.05.24
    조회수 3327
    More News
    Banner Image